Details, Fiction and 타임핀



그래서 핀과 제이크가 한바탕 골려주니까 금세 참지 못하고 바로 폭발해서는 다시 괴롭히기 시작했다.

결국 화성의 왕이 자신의 불멸성을 죽음에게 내놓는 것으로 제이크를 살려내긴 했지만, 이 결과로 글럽은 그의 친구인 화성의 왕을 영원히 잃게 되었다. 그래도 프리즈모가 연 파티에서 즐겁게 놀고 있는 것을 보아 그럭저럭 잘 지내는 모양이었으나⋯⋯

비밀 마법사치고는 보안이 허술한지 얼음 대왕이 매번 그들의 비밀 회의나 비밀 공작을 보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애초에 "우랜드"의 인간의 없다고 했지, 다른 섬에는 버젓이 인간들이 살아있기 때문에 설정 오류는 아니다. 애초에 좀비같은 몰골이 된 인간이라 뭐라 하기 뭐한 존재들이고⋯⋯.

핀의 검 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검은 다른 평행세계의 핀이 검으로 모습이 변화하여 만들어진 검인데 파란 구슬안에 핀의 영혼이 들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바닷가에서 핀 일행이 떠날 때 버블검과 마르셀린과 함께 배웅을 해준다. 버블검을 봐서 반가운지 핀과 중요한 대화를 하는데 중간에 끼어든다. 자기 말로는 핀의 기억이 반 정도 섞여 있다고 한다. 핀은 버블검이 너의 보스라는 것 빼고 다른 건 다 잊으라고 한다. 혼란스러워했던 등장 초기와 달리 지금은 많이 나아진 것 같다고 한다. 귀엽다

"어드벤쳐타임의 민폐캐릭들 ㅜㅜ" "악마의 피검을 무릎으로 두동강 내버리는 핀"

인간답지 않게 무술 실력이 대단하다. 무슨 특수한 종족이나 아이템을 가진것도 아닌데도 맨주먹으로 곰도 때려잡을 수 있으며, 온갖 수상한 괴물들도 펀치나 발차기로 넉다운 시키는등 말라깽이같은 몸에 비해서 어마어마한 괴력을 가지고 있다. 앞선 서술에서는 핀의 전투력이 그다지 대단하지 않다는 투로 서술되어 있긴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핀의 무력은 어탐 세계관 내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그러나 가끔 용감한 것을 넘어 무모할 때도 있다, 아니 많다. 거기다가 경솔한 부분까지도 적지 않게 있다. 제이크와 운빨과 주인공 보정이 없었더라면 이미 죽어도 백 번은 죽었을 것이다.

이후 제이크를 도와주고 싶어 다시 나타난 티파니의 도움으로 새로운 사신이 있는 층까지 올라간다. 이때 전생의 모습인 쇼코의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매우 섹시하다(.

결국 마지막 희망이였던 왕관의 힘으로도 골브를 소멸시키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베티는 자신과 골브가 타임핀 융합한 형태로서 자신이 골브에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우랜드를 떠나게 된다.

여행 중에 부, 사랑, 불멸의 유혹을 이겨내고 최고의 광석, 최고의 흙, 최고의 불을 받아서 펀치파티 검을 제련해내서 쥐의 왕과 싸우게 된다.

버블검 공주의 부탁으로 핀과 제이크는 얼음대왕을 붙잡게 되나, 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고 풀어주게 된다. 그러나 곧 얼음대왕이 장난으로 한 마법으로 캔디 시민들을 아프게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몰론 진정한 의미가 나오라면 애니 속 에피소드를 보면 알게 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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